$pos="C";$title="[포토]황정음, 당당한 발걸음";$txt="";$size="504,1179,0";$no="201003262021238092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황정음이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 김용준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 46회 백상예술대상 에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황정음은 "사랑하는 부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김광수 사장님, 초반에 캐스팅이 잘 안되서 힘들어 할 때 용기주신 구본권 이사님, 김병욱 감독님 감사합니다. 항상 옆에서 저를 빛나게 해주는 스타일리스트 유미 동생, '지붕뚫고 하이킥' 선후배님들 너무 고생하셨구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생각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지만, 열애중인 남자친구인 SG워너비 김용준에 대한 언급은 아껴뒀다.
한편 이날 후보로는 '공부의 신'의 고아성, '탐나는 도다'의 서우, '지붕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그대웃어요'의 이민정,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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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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