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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혼탁장..당한 곳만 억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참 혼탁하다. 진정한 왕복달리기장이다. 오전엔 5년물 매도스퀴즈로 억지로 끌어내리더니 오후엔 다 아는 국고발행축소를 갖고 억지로 끌어올리기를 하고 있다. 당하는 플레이어들만 억울하게 생겼다.” 26일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1분기 국고채 발행이 계획보다 많았으니 연간발행 총량이 같은 상황에서 당연히 하반기로 갈수록 주는 것 아닌가”라며 “두가지 이벤트로 많이들 다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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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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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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