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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1120만원' 고양 삼송내 최저가아파트 분양

고양 삼송 계룡리슈빌 4월1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견본주택 개장 첫 날 3500여명 다녀가


고양 삼송에서 가장 싼 아파트가 나온다. 3.3㎡당 1120만원(기준층 기준)으로 기존 분양 아파트 대비 많게는 50만원 이상 싸다. 하지만 품질은 더 높였다. '분양 참패지'에서 '성공 신화'를 쓰겠다는 계룡건설의 승부수다.

계룡건설은 26일 고양 삼송지구 A-15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삼송 계룡리슈빌'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27일 견본주택에는 북적이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주말을 기해 찾은 수요자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일산에 살고 있다는 김연신(57)씨는 "결혼하는 아들이 살 아파트를 보러 왔다"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라는 점과 중소형아파트라는 점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계룡 리슈빌은 지하2층~지상29층 높이로 지어지며 총 11개동 10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75㎡(전용) 규모 318가구, 84㎡ 규모 706가구 등 총 1024가구로 이뤄졌다.


전계준 계룡건설 부장은 "고양 삼송내 대형 아파트들의 분양률이 저조하다는 사실과 저출산, 1~2인가구 증가 등을 고려해 중소형으로만 단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계룡리슈빌 견본주택에는 6개의 평면 중 75A㎡, 84A㎡, 84D㎡ 등 총 3개의 평면이 전시됐다.


전시된 평면을 포함한 75A㎡, 75B㎡, 84A㎡, 84C㎡, 84D㎡ 타입은 4BAY 구조로 구성됐다. 또 수납공간이 많이 배치돼 입주시 같은 평수의 다른 아파트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였다.


단지 전체는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주출입구에서 차량 동선과 보행동선을 분리해 보향 편의성을 높였다. 또 앞동의 시야 간섭이 없게 아파트동을 배치했으며 평면내 아트월과 소파벽 위치도 조망을 고려해 조정했다.


특히 중앙광장을 감싸 안듯 공원 주변부에 타원형으로 동을 배치해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중앙광장 조망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창문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는 뜻이다.


또 단지 내에는 입주민전용 남녀사우나, 휘트니스시설, 실내골프장, 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졌다.


전 부장은 "입주민들의 보다 질 좋은 삶을 위해 여러가지 시설을 커뮤니티에 넣었다"며 "커뮤니티 시설은 계룡건설이 6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1120만원. 고양 삼송지구에서 분양된 물량 중 가장 싼 가격이었다. 평형에 따라 최저 3.3㎡당 1080만원까지 분양가가 책정돼 기존에 분양한 다른 아파트보다 약 30~50만원(3.3㎡당) 가량 저렴한 수준이었다.


청약은 오는 31일(특별공급)부터 시작한다. 이어 1일 1순위, 2일 2순위, 5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계약일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된다.


‘고양 삼송 계룡리슈빌’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46-5번지로 고양대로방면 창릉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0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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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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