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위, 50만 이상 대도시 공천 전략 검토 결과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장선 국회의원, 이하 공심위)는 수원, 성남, 고양 세지역을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지역에 추가키로 했다.
26일 민주당 도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도당 회의실에서 공심위 회의를 갖고 경기도내 50만 이상 대도시 8개 지역에 대한 공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 결과 공심위는 50만 이상 8개 도시(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양, 용인, 안산, 남양주) 중 수원, 성남, 고양 세 지역에서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도입하기로 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세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50%와 당원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또한 공심위는 경선 후보를 압축하였는데 수원에는 신장용 후보와 염태영 후보, 성남에는 김창호 후보와 이재명 후보, 고양에는 문병옥 후보와 최성 후보로 후보를 압축하였다. (가나다순)
도당 공심위의 경선 방식에 대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이 나면 경기도는 1차 발표되었던 오산, 화성을 포함해 5곳에서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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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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