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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기업실적 호전·지표 호재에 상승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5일 뉴욕증시는 그리스 지원 해결 방안 도출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재무부가 시티그룹 보유 지분을 줄이겠다는 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시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98.02포인트(0.9%) 오른 1만934.17을, S&P500지수는 10.57(0.91%)포인트 상승한 1178.32를 기록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27.44(1.14%)포인트 오른 2426.26에 거래되고 있다.

순익과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한 퀄컴은 9.1% 급등했으며 베스트바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5.7% 올랐다. 시티그룹도 정부 보유 지분 27%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4.9% 상승했다.


이날 장전 발표된 지표는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0일까지 한 주간 집계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45만6000명·수정치)에 비해 1만4000명 줄어든 44만2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5만 명을 하회하는 기록이다.


한편 이날부터 이틀간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그리스 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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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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