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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빠른 외인..코스닥 반등

외인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퇴출 이슈 소멸시 반등장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상장폐지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시장 전반에 퍼져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퇴출 이슈로 인해 개인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격 메리트가 생긴 종목군을 외국인과 기관이 주워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4포인트(0.08%) 오른 520.24를 기록했다.
개인이 1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 4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메가스터디가 전일 대비 8800원(4.84%) 오른 19만500원을 기록했으며 하나투어(1.44%)와 SK컴즈(1.97%), 에이스디지텍(1.91%)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 ICT(-1.95%)와 성광벤드(-0.91%) 등은 하락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감사보고서 미제출 종목군.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이어갔다. 상장 폐지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확대되며 거래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0종목 포함 436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7종목 포함 473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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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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