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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수능 연계 ‘그대로 출제 아니다’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EBS수능교재와 수능을 연계시킨다는 교과부의 방안이 문제를 그대로 출제하는 것은 아니며 교재의 개념과 원리 등을 이해하면 수능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지난 10일 체결한 교류협력협정에 따른 EBS수능교재와 대입수학능력시험과의 구체적인 연계방안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70% 연계는 EBS수능교재의 개념과 원리 등을 이해하면 수능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출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EBS교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개념이나 교재 속의 지문·그림·자료 등을 활용해 출제하는 방법으로 연계시킨다는 것이다.

교과부는 연계 유형으로 ▲개념·원리 활용 ▲지문·자료 활용 ▲핵심제재·논지 활용 ▲문항의 변형·재구성 등 4가지를 들었다.


한편, 연계대상은 해당연도 고등학교 3학년 대상 EBS수능교재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115종과 수능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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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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