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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삼성전자+신제품=실적↑<하나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5일 신화인터텍에 대해 삼성전자와의 사업 안정성 확대와 신제품 비중 증가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호전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임재희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는 단가인하와 일시적 수율 하락 등으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 실적은 빠르게 호전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5%와 88.5% 증가한 1156억원과 115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광학 필름부문에서 높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뿐 아니라 대만 LCD패널업체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면서 세계적인 광학필름업체로 도약했다"며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회사의 BW 300억원을 인수하면서 사업안정성이 더욱 보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제품인 고휘도복합필름(CLC)에 대한 기술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올해 이후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LED TV의 가격졍쟁이 심화되면서 CLC 수요증가가 예측될 뿐 아니라 3D TV 시장에서도 고휘도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CLC 수요 증가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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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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