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강병규";$txt="";$size="504,718,0";$no="201003241525287366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병규가 이병헌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병규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반포동 서초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을 상대로 오늘(24일)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증거로 접수증을 공개했다.
이날 강병규는 상당시간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도 대질심문을 통해서 명명백백 진실을 밝히자고 했지만, 고소인과 피고소인 사이에서도 대질심문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강병규는 "가족들에게 떳떳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당초 강병규는 권양이 캐나다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언론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병규는 말을 아꼈다.
강병규의 대리인은 "왜 권양이 캐나다에 갔는지는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말은 권양에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권양의 어머니나 권양의 언니들 입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기는 곤란하다. 따라서 밝히지는 않겠다"고 설명했다.
강병규는 도표까지 준비해 이병헌과 권양의 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일은 이병헌과 권양의 문제이기 때문에 두사람이 해결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강병규는 "이제 제가 고소를 했으니 조사도 받을 예정이고, 피고소인도 조사를 받고 나중에 대질심문도 해서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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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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