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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전사령부 이전공사 ‘건설사 수주경쟁 치열’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특수전사령부 이전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가 다음달 결정된다. 올해 공공건축공사 중 최대규모다.


국방부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설계심의가 실시되는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전사령부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관리와 회억리로 이전하는 공사는 예산액만 4078억 1300만원으로 올해 시공사를 결정하는 공공건축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공사규모는 부지면적 335만5799㎡, 건축연면적 17만 2205㎡이다.


지난해 7월 입찰공고를 했지만 위례신도시 군 골프장 대체지 문제 등으로 입찰절차가 지연됐다.

국방부는 특전사 이전사업의 심의위원을 현재 15명으로 구성해 이달 28일께 공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전공사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국내 5대 건설사들이 모두 탐내할 것"이라며 "공정한 평가로 내달중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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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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