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나라당이 6월 지방선거의 출마 후보로 1990년대 '쇼트트랙의 여왕'이자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이었던 전이경 스포츠 해설가를 영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부산 지역 광역의원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 한나라당 당 인재영입위(위원장 남경필 의원)는 여의도 당사에서 '2차 영입인사 환영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과 김태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김원구 대구경실련 집행위원장,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이 후보로 영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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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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