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 매클레인이 주류 유통업체 칸벤처스를 인수한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남부 조지아와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의 판매망을 강화하고 유통 산업에 대한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버크셔 측은 정확한 인수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칸벤처스는 320억달러 규모의 유통 서비스 제공자로 38개의 센터와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회장은 이날 서명을 통해 "이번 인수는 버크셔가 고품질 도매 유통업자로 거듭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버크셔는 지난달 270억달러를 투입, 철도회사인 벌링턴노던산타페(BNSF) 인수를 마무리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