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부터 호압사 입구에서 나무심기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하고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푸른 금천을 만들기 위해 24일 오후 2시부터 호압사 입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pos="L";$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 ";$size="186,246,0";$no="20100322135801823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번 행사에는 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일 행사를 가진 후 호암산문에서 시흥계곡까지 약 2500㎡ 면적의 '호암산 자락길'에 나무를 심는다.
사계절 꽃과 단풍을 감상 할 있도록 진달래 등 4종 6000주와 산벚나무 등 8종 150주 총 6150주를 심어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호암산 자락길 주변의 환경을 개선, 누구나 걸어보고 싶은 자락길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도 공원녹지과장은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와 기존 산림에 자라고 있는 수목이 잘 자라도록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나무 심는 기간이 한식과 청명이 겹치므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입산시 각별한 주의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공원녹지과(☎ 2627-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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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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