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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관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만난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국립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과 한국과학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완)는 26일 오후 3시 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 2층에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조지 스무트(George Fitzgerald Smoot Ⅲ)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은 한국과학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진행중인 2009 노벨사이언스체험전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서울지역 중, 고등학교 학생과 과학교사를 비롯한 일반인이 대상이다. 강의 내용은 에너지의 근원 및 빅뱅을 뒷받침하는 이론, 우주의 생성·소멸과정 소개 등 우주 창조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스무트 교수는 우주 생성 초기와 은하, 천체 탄생을 이해하는데 핵심이 되는 '우주배경복사'에 관한 연구로 2006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화여대 세계수준의연구중심대학(WCU)사업단 석좌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서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대해 "쉽게 접하기 힘든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학교사들에게는 학내 과학교육에 대한 발전된 시스템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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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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