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굴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 공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가보훈처 김 양처장이 "최근 안중근 의사에 대한 장군호칭에 대해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처장은 미발굴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브리핑에서 안중근의사 장군호칭에 대한 여론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해 장군이 60여명이 나오는데 큰 의의를 갖고 행동으로 옮긴 의사를 장군으로 칭한다는 것은 오히려 강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처장은 인터뷰를 통해 밝힌 유해 발굴 전 일본 방한반대를 주장에 대해 "아직도 변함없다"고 대답했다.
안의사 유해발굴를 위한 일본정부의 협조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처장은 "전문가로 구성된 발굴팀을 운영해 유해관련 자료를 확보할 것"이라며 "경술국치 100주년이자 안의사 순국 100주년인 올해 일본 측의 성의있는 자세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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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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