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기상청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북남부 전역, 강원지역 11개 시군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예상 미세먼지농도는 400~800㎍/㎥다. 강원도 전역에는 비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4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황사주의보가 발령되고 800㎍/㎥ 이상 2시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밤을 기준으로 영남, 제주, 대구, 부산, 울산에도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앞서 대전충남 8개 시군과 광주전남, 전북전역에도 오후 5시를 기해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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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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