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가 신명나는 무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윙크는 2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멋진 안무와 함께 신곡 '얼쑤'를 선보였다. 윙크는 특유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돋우었다.
신곡 '얼쑤'는 생기 넘치고 발랄한 리듬의 트로트 곡으로 새롭게 찾아온 사랑에 설레 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램프를 문지르며 요정 지니에게 소원을 비는 듯한 '램프춤'과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들떠 V자를 그리며 뛰는 듯한 '요요춤' 등 대중들이 쉽게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안무 역시 흥을 더했다.
윙크는 지난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21일에는 SBS '인기가요'에서 또 한 번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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