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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장익현 사외이사 선임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대구은행은 19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인 장익현(53·사법고시33회)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5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 중 김병찬 사외이사가 최근 개인적 사정으로 사퇴한데 따른 것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장익현 사외이사는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학과, 경북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을 거쳐 현재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울러 대구은행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재무제표와 정관 일부 변경안을 각각 승인했다.

대구은행은 은행권 자본적정성 규제 강화, 글로벌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악화, 향후 금융권 구조 개편 대응 차원에서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지역시장을 주 고객화 해나감으로서 경북지역 30%, 대구지역 50% 점유율을 달성하는 전략을 추진, 지역 내에 확고한 영업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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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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