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키움증권은 19일 LG이노텍에 대해 LED 사업 호조로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5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LED 실적이 TV 모멘텀에 기반해 극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포토마스크(Photo Mask),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 등 디스플레이 부품의 호조세가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LCD 모듈 사업의 양도가 우호적인 조건으로 전개돼 증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며 "LED의 사업 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어 투자매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LED 매출은 지난해 2920억원에서 올해 8455억원으로 190%나 급증하고 수익성도 지난해 15% 적자에서 올해 3%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36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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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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