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와이즈파워와 우시오라이팅이 18일 일본 동경 우시오라이팅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병재 와이즈파워 부사장, 츠바키 우시오라이팅 부사장";$size="550,412,0";$no="20100319073450298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19일 일본조명업체 우시오라이팅(Ushio Lighting)에 꽁치어업용과 선박작업용 LED조명에 대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와이즈파워는 시범 설치를 위해 일본 꽁치잡이어선 7척 규모(1척당 100개)의 LED집어등 700개를 공급한다.
우시오라이팅은 LED조명을 우선적으로 꽁치봉수망 어선에 적용, 오징어 채낚기용 LED집어등 및 선박용 조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일본 내 LED집어등의 공급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업체는 전망하고 있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LED 집어등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유류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상반기에 백열등 및 할로겐 대체용 LED를 출시해 일반조명용 분야도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일본의 집어등 시장규모는 꽁치어선(봉수망식) 약 250여척, 오징어어선(채낚기식) 약 4000여척이 있으며, 선박작업용 조명을 포함해 약 5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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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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