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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드라마 '김수로'의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지성이"기대되고 설렌다. 책임감 가지고 완벽한 '김수로' 되겠다"고 공언했다.
'김수로'는 가야의 건국 설화와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성은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가야 최초의 왕인 김수로 역을 맡았다.
지성이 맡은 김수로는 가야 최초의 왕으로 북방 유목민족인 제천금인 족장 김융과 정견비(배종옥 분)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생모 정견비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왕위에 오르기까지 갖은 시련을 겪고, 평생의 경쟁자인 석탈해와 경쟁하며 강력한 철기 기술을 앞세워 해상왕국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인물이다.
지성은 현재 촬영에 필요한 검술연습과 승마 교육을 병행하는 등 촬영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김수로’의 타이틀 롤을 맡게 돼 기대도 되고 설렌다. 무엇보다 드라마 ‘김수로’가 가야 건국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다룬다는 점에서 스스로도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있다”며 “타이틀 롤이 직접 걸려 있는 만큼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완벽한 김수로왕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수로'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의협심이 강하고 불 같이 뜨거운 혁명가적 기질과 함께 적을 마음으로 승복시킬 줄 아는 온화한 카리스마를 모두 겸비한 인물인 김수로를 부드러움과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진 배우 지성이 완벽하게 그려내 줄 것" 이라며 지성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김수로'는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로 3월 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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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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