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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견기업 맞춤 물류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한국무역협회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전문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역협회는 매출액 500억∼1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업체에 비해 수출입 물류시스템,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반면, 물류효율화 및 물류비 절감에 대한 요구는 매우 높다고 판단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협은 현재 운영중인 수출입운임할인센터(RADIS) 협력사를 중심으로 물류컨설팅, 3자물류, 복합운송, 물류 IT, 운송클레임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화주현장지원단'을 구성해 개별기업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생산품목, 매출, 수출현황 등을 고려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2개월 이상의 물류현황 진단, 현장조사 및 컨설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물류비 절감은 물론 WMS(창고관리시스템), SCM(공급망관리시스템), 수출입통관, 운송·물류계약, 운송클레임 자문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매출액 500억 미만 중소기업 및 수출초보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입 물류현장 방문을 통한 애로상담, 원포인트 자문서비스, 지역별 물류상담회 개최 등 희망업체의 니즈에 맞게 컨설팅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입물류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무역협회 화주사무국(02-6000-5387/9,
shippersgate.kita.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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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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