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에셋스팩1호, 과열우려에도 4일째 강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미래에셋스팩1호가 상장이후 4거래일째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단기과열에 따른 우려감 역시 함께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미래에셋스팩1호는 전날보다 235원(10.04%) 오른 2575원에 거래중이다. 장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한 뒤 다소 조정받은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의 과열 양상에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 증시 전문가는 "투자자들도 회사가 어떤 구조로 이익을 내는지 살펴본다면 지금의 강세가 이해되지 않을 것"이라며 "스팩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소득세 문제 때문에 최소 1년이 지나야 합병이 가능한데 그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투자 설명회 당시에도 미래에셋스팩1호의 이구범 이사 또한 "합병까지 최소 1년에서 3년까지 걸리는 만큼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미래에셋스팩1호의 안재홍 대표도 "지나치게 과열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현상만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