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데이터를 전송, 즉 업로드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KT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의 업로드 속도를 4월 1일부터 128kbps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테더링서비스 등 데이터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KT는 "아이폰의 3G 망 이용시 업로드 속도롤 64Kbps로 제한한 것은 주로 사용하는 다운로드를 위해 업로드를 적정 수준으로 설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용빈도가 많은 MMS에 대해서는 384Kbps를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날 블로그, 트위터 등 인터넷 상에서 이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확산되자 "당초 계획이었다"며 개선 예정 사실을 신속하게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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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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