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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전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지난 15일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제11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1국을 개최했다.


이번 대국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최철한 9단이 강동윤 9단과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먼저 1승을 거뒀다.

결승전은 3국까지 치뤄지게 되는데 이 중 2국을 먼저 승리하는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결승 2국은 4월 5일, 3국은 4월 6일 한국 기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승자는 2500만원을, 준우승자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동서식품은 문화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99년 시작된 맥심커피배를 비롯해 동서커피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동서식품장학회, 맥심 사랑의 향기 등 사회문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과 같은 사회문화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향기로운 교류를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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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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