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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필리핀 '숯공' 소녀 일화 소개하며 '나눔' 실천 강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현주가 세계 시민교육 일일 강사로 나섰다.


김현주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운현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줬다.

이날 김현주는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담을 소개하고, 빈곤한 사람들을 위해 '나눔'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현주는 학생들에게 지난 1월 필리핀에서 만나고 돌아온 '숯곷' 소녀와의 일화를 들려줬다. 11살 레날린은 생계를 위해서 숯을 줍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예쁜 소녀다.

김현주는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는 캠페인을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시민교육 운동을 벌이고 있는 굿네이버스 측은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김현주가 직접 나선 것"이라며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자며 의기투합도 했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아동들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시민교육을 1993년부터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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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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