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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블록딜' 성공에 닷새째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하이닉스가 채권단의 블록세일이 성공하면서 닷새째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로써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오버행(물량부담) 이슈가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70%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주주협의회 소속 8개 기관 보유 주식 3928만3000주(6.67%)를 15일 종가인 주당 2만3500원에 (매각 총액 9232억원)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안상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버행 이슈는 실질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동안 하이닉스 주가상승을 제한해 온 가장 큰 걸림돌이 없어지면서 이제부터는 반도체 상승 사이클을 반영하는 주가강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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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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