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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아시아 신예스타상' 수상..싱가폴 인기 '실감'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싱가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아시아 신예 스타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지난 13일 싱가폴 마리나 베이 플로팅 플랫폼에서 펼쳐진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떠오르는 아시아 스타에게 수여되는 ‘아시아 신예 스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샤이니는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누난 너무 예뻐’, ‘JOJO’, ’링딩동’ 등을 열창, 객석을 가득 메운 1만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샤이니 외에도 임준걸(린쥔지에), 진혁신(천이쑨) 등 아시아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실황은 다음달 초 싱가폴 케이블방송 ‘Star Hub’를 통해 싱가폴 외 홍콩, 중국, 호주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샤이니는 또 14일 싱가폴 중심가에 위치한 IMM몰 앞 야외무대에서 현지 팬들에게 히트곡들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 행사에 3000여 명이 몰려 공연장 일대가 마비되는 등 싱가폴에 불고 있는 샤이니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해 온 샤이니는 새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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