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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캔디' 역할 맡는다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김빈우가 억척스런 캔디역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김빈우는 오는 4월 방송하는 KBS 아침드라마 '엄마도 예쁘다'에서 주인공 오정수 역을 맡았다. 오정수는 엄마로 출연하는 김자옥의 둘째 딸로 혼자 어려운 환경에서 네 남매를 키우지만 심성이 곱고 밝은 캐릭터다.


김빈우 측은 "2년 동안 드라마를 위해 준비한 것이 많다"며 "기존의 이미지가 발랄하고 신선했다면, 이제는 성숙한 김빈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빈우가 출연하는 '엄마도 예쁘다'는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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