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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박정아 커플, 정인 첫 솔로앨범 '지원군 자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후배가수 정인의 앨범에 프로듀서와 공동 제작자로 나서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측은 "길은 최근 국내 대표적인 작품자들을 직접 섭외함과 동시에, 정인의 이번 앨범 전 수록곡의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도맡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길은 리쌍의 데뷔 때부터 객원 보컬로 정인을 발굴,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 한 그의 솔로 앨범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다.


이러한 길의 노력을 곁에서 지켜본 연인 박정아 역시 정인의 앨범에 적극 참여했다.

박정아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Girls On Shock'에서 정인과 함께 파워가 넘치는 보컬을 선보였으며, 쥬얼리의 멤버인 하주연까지 피처링에 참여시켜 정인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길은 "리쌍의 음악으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음악의 색깔을 정인의 앨범을 통해 화려하게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인의 첫 솔로앨범 '정인 From Andromeda'는 1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표되며 12일과 13일에 각각 방송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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