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동욱";$txt="";$size="510,767,0";$no="20100310114907003887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김동욱이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 먼지 나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영화 제작사 측은 "김동욱이 극중 엄마인 송옥숙이 속한 부녀회의 아줌마들에게 집단으로 맞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에서 짓궂은 감독님이 부녀회원으로 출연한 아주머니 배우들에게 '김동욱을 때릴 기회는 한 번뿐이니, 리얼하게 힘껏 때려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김동욱은 20여 명이나 되는 부녀회원 아주머니 및 아저씨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아 병원 신세를 질 뻔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김동욱은 발길질, 주먹질 가리지 않고 때리는 리얼한 연기에 상처투성이가 되는 투혼을 발휘해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한편 '반가운 살인자'는 의욕만 앞서는 신참내기 '깝형사'와 두뇌플레이만큼은 셜록 홈즈 못지 않은 'CSI급 백수'의 연쇄살인범 추격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4월 8일 개봉.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