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10,0";$no="20100310102251673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국내 팹리스 반도체 회사인 코아로직이 10일 새로운 멀티미디어 SoC 제품 CLM5520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Full-HD 동영상 디코딩 및 HD 인코딩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다.
CLM5520F는 MPEG4/H.264 동영상 규격으로 Full HD(1080p) 동영상 재생과 HD(720p) 녹화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HD 1채널 또는 D1 2채널 동시 녹화도 가능하다.
개발 툴 킷과 함께 제공, 고객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Full HD 동영상 재생 시 디지털 TV와 인터페이스에 필수적인 HDMI 기능을 내장해 시스템 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기존의 JADE 제품을 통해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타 경쟁회사와의 제품과 차별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블랙박스, 모바일 TV등 주요 응용분야에 대한 레퍼런스 플랫폼과 함께 제공돼 고객사의 개발 기간 단축뿐 아니라 BOM(bill of materials·부품 및 자재 명세서)의 절감에도 기여, 고객사의 제품 출시 타임투마켓 실현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광벽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포터블 컨슈머 제품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은 HD 동영상 재생 및 녹화 기능을 고객사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SoC칩은 개발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 차량용 블랙박스, 포터블 멀티미디어 플레이 등 다양한 비디오 관련 기기 분야로의 빠른 채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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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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