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마케팅비용 상한제 효과로 전일 큰 폭으로 상승한 통신주가 단기 차익실현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의 통신주 훈풍까지 불었지만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일대비 1.26% 하락한 4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텔레콤과(-0.28%) LG텔레콤(-0.89%)도 나란히 약세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는 통신업종의 상승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S&P 통신지수는 1.2%,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 주가는 1.8% 상승했다. 전일 주가가 4% 가까이 올랐던 시스코는 이날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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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KT에 대해 규제위험과 경기 사이클 모두 긍정적이라며 지금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KTB투자증권도 "올해 통신업계 전반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당초 예상했던 16% 선에서 44%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통신주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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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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