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4월인도분 WTI는 배럴당 38센트(0.5%) 하락한 81.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화는 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우려와 신용평가사들의 유럽국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등이 언급되며 달러화 대비 2.1%나 하락했다.
또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도 유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미에너지정보국(EIA)은 올해 유가는 현재 수준과 비슷한 배럴당 82달러 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봄 배럴당 80달러선에서 내년말에는 8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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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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