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기륭전자가 최대주주인 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DSIT)의 LED 사업 확대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 반전했다.
9일 오후 2시23분 현재 기륭전자는 전일 대비 30원(2.45%) 상승한 1255원을 기록중이다. 주가는 닷새만에 상승 반전했다.
기륭전자는 이날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와 함께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ED조명 구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DSIT와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상점가 및 지하상가의 LED조명 환경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은 DSIT가 지난 1월 인천시설관리공단의 부평역 지하상가 LED 조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이후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협약 체결로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저탄소 녹색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시장의 환경과 경제적 부담 개선을, DSIT는 자금투자 및 LED의 공급과 IT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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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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