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오는 10일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전국 100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장수 축하행사를 가진다고 8일 밝혔다.
전체 37만6000여명의 유족연금 수급자 가운데 100세 이상은 모두 13명으로 이 가운데 최고령인 정모(110·여)씨는 10여년전 국민연금 가입자인 손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지금까지 매월 18만원의 유족연금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급속한 출산율 하락과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서 국민연금은 노후를 대비해 자녀를 대신한 효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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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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