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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 1차 9곳 확정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은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되는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지역 9곳을 1차로 확정, 발표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크게 이견이 없고 합의가 이뤄진 지역부터 발표하고 추후 논의를 통해 2차 선정 지역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전광역시장 경선과 서울 은평구, 경기 오산시, 경기 화성시, 인천 연수구, 광주 남구, 전남 무안군, 전북 임실군, 충북 음성군 지역에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장 후보 경선은 시민공천배심원제와 당원 전수조사를 각각 50%씩 배정키로 했으며, 나머지 기초단체장 8곳은 100%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적용키로 했다.


이 외에도 서울 중랑구와 경기 안성시, 전남 여수시, 전북 정읍시 등이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 지역으로 논의됐으나 일부 이견이 제기돼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


우 대변인은 "금주 중으로 가능한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지역을 대부분 선정해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경선으로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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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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