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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원시부족의 삶을 통해 문명의 참 의미를 되돌아보는 명품 다큐 5편을 방영한다.
'NGC 테마기획-원시부족을 만나다'는 8일부터 12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한 편씩 방송된다.
'NGC 테마기획-원시부족을 만나다'는 세계적 권위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탐험가들과 제작진이 작업한 수작들로 구성됐다. 남에티오피아의 하마르족, 케냐의 렌다일족과 포콧족, 남태평양 멜라네시아의 부족들, 시베리아의 코미족 등 지구촌 곳곳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원시부족의 삶을 소개한다.
순록 떼를 이끌고 우랄 산맥을 넘는 코미족의 대장정과 비의 신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는 렌다일족의 독특한 장례 절차,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홀로 상어 사냥에 나서는 멜라네시아의 원주민의 성인식 등 21세기 물질문명 속에서 자신들의 문화와 풍습을 지켜가는 모습이 이채롭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관계자는 “원시부족들은 현대문명의 편의를 거부한 채 원시의 삶을 택했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오염도, 욕심이 만들어 낸 분쟁도, 빈부의 차이도 없다.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가는 그들의 순수한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배우려 한다”는 편성 의도를 전했다.
'차마고도''누들로드''북극의 눈물''아마존의 눈물'과 같은 국내 명품 다큐멘터리의 등장에 환호했던 시청자들이라면 뛰어난 영상미와 주제의식을 자랑하는 'NGC 특별기획-원시부족을 만나다'에 주목할 만 하다.
이에 더불어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3월부터 고품격 신작 다큐멘터리를 집중 편성해 ‘명품 다큐’에 목말라하는 시청자들의 갈증 해소에 힘쓰고 있다.
원시부족의 소박하고 순수한 삶의 방식을 통해 ‘문명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NGC 테마기획-원시부족을 만나다'는 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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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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