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장근석 대만팬미팅, 2500석 매진 '차세대 한류스타'";$txt="";$size="550,812,0";$no="201002090842287723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팬미팅 때문에 대만에 입성한 장근석이 2000여명의 팬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장근석은 7일 열리는 팬미팅 행사에 앞서 6일 대만 타오 위안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장근석의 도착일정을 미리 알았던 대만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찾아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공항에 몰려든 팬들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팬미팅 티켓은 지난 달 7일 발매됐고, 티켓 오픈 3시간 만에 2500석 모두가 매진됐다.
대만 팬들은 장근석이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일부 팬들은 장근석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대만의 팬들은 자발적인 돈을 모아서 장근석의 대만 방문을 환영한다는 색색깔의 풍선을 준비했다. 대만 팬들은 장근석이 이동하는 장소마다 택시를 잡아타고 장근석의 일거수 일투족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장근석이 2박 3일간 머무를 호텔에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호텔 경호원 측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대거 장근석 숙소 주변에 파견했다.
장근석은 “공항에 너무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셔서 대만 팬들의 열성과 열정에 놀랐다.”며 “지진으로 팬미팅이 연기될 뻔 했지만 팬미팅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대만 팬들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고 대만 팬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어 팬미팅 일정을 미루지 않고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만 팬들의 열렬한 환영속에 대만에 첫 발을 내딛은 장근석은 7일 오후 6시 30분 타이페이 국부 기념관에서 2500명의 팬들과 '2010 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를 개최한다.
한편, 장근석은 3월부터 5월까지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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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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