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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대만팬미팅, 2500석 매진 '차세대 한류스타'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장근석의 대만 팬미팅이 티켓 오픈 당일 서버가 다운되고 3시간 만에 2500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는 장근석은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을 타이완으로 정하고 지난 7일 티켓 오픈을 했다.

지난 7일 대만 'g-music'을 통해 오픈된 장근석의 타이완 팬미팅 티켓은 타이완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티켓 오픈이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또 수차례 서버가 다운된 뒤 오후 3시 25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대만 현지 언론매체는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한 장근석의 대만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발권을 하기 위해 티켓 오픈 3일 전부터 대만 전역에 있는 장근석 팬미팅 오프라인 티켓 판매처에서 밤을 새우며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중화권 국가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중화권 팬들은 지난 31일 열린 장근석의 국내 팬미팅에도 대거 참여했고 중화권 언론매체의 기자들도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국내 팬미팅에서 여느 가수들의 공연 못지않은 공연을 펼쳐 3시간동안 이어진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이 하나같이 "기대 이상이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팬들은 "장근석이 팬미팅을 위해 하나하나 세심히 준비한 것이 몸으로 느껴졌다. 장근석은 열정과 노력으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배우다. 때문에 항상 기대가 되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평소 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것을 좋아하는 장근석은 국내 팬미팅 한 달 전부터 휴일도 없이 매일 소속사로 출근해 야근은 물론 밤샘으로 이어진 회의를 거듭 하며 팬미팅을 기획 해왔으며, 현재 해외 팬미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시아권에서 점점 고조되고 있는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권 및 글로벌기업 등에서 많은 광고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중 장근석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해 현재 최종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 광고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 등에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달 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0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팬미팅 '장근석의 亂(난)'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 장근석은 내달 7일 타이완 타이베이 국부 기념관에서 '2010 장근석 아시아투어 인 타이베이(JangKeunSuk Asia tour in taipei)'를 연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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