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0145 KT콜 LP비중 감소 두드러져 81.97%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난주에는 총 214개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이 신규 상장됐다. 종목형이 168개, 지수형이 46개였다. 이중 권리유형이 풋인 ELW는 종목형 18개, 지수형 15개였다.
삼성테크윈(8개)을 기초자산으로 한 ELW가 가장 많이 상장됐다. 그 외에 현대차 기아차 LG화학(이상 7개)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SK에너지(이상 6개) 등이 ELW의 기초자산으로 많이 활용됐다.
18개 풋ELW에서는 삼성전자, KB금융, 포스코 등이 2개씩 기초자산으로 활용됐다.
지난주 신규상장된 종목형 ELW 중 유동성 공급자(LP) 비율이 가장 크게 줄어든 것은 신한0145 KT콜이었다.
신한0145 KT콜의 LP 비중은 81.97%로 줄었는데 그외 LP 비중 감소가 두드러졌던 하나0187 대우건설콜(95.47%) 맥쿼리0297 LG전자콜(98.51%) 신영0081 삼성SDI콜(99.25%) 등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종목형 풋ELW 중에서는 대우0130 현대제철풋의 LP비중이 99.96%로 가장 크게 줄었다.
지난주 KT를 기초자산으로 한 ELW는 4개가 신규 상장됐는데 권리유형은 모두 콜이었다. 그중 신한0145 KT콜의 행사가는 5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주 KT는 3주 연속 하락해 전주 대비 2.47% 떨어진 4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0145 KT콜의 행사가가 26.27%나 높은 상황. 신한0145 KT콜은 4일 상장돼 첫날 50원에 마감됐고 지난주 종가는 20원이었다.
지난주 신규 상장된 지수형 ELW는 모두 LP 비중 100%를 유지했다.
지수형 콜ELW 중 행사가가 가장 높은 것은 한국0194 코스피콜이 제시한 255였고, 가장 낮은 것은 한국0209 코스피200콜이 제시한 180이었다. 풋ELW에서는 신한0125 코스피200풋의 행사가가 180으로 가장 낮았고 하나0207 코스피200풋의 행사가가 240의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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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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