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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줄줄이 외국행 논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2월 임시국회가 끝나자마자 여야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있어 논란이 일고있다.


세종시 정국으로 얼룩진 2월 국회가 파행으로 막을 내리면서 민생을 외면했다는 비난 속에 의원외교 등의 이유로 외국행을 선택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난이 나온다.

안상수 원대대표 등 한나라당 국민통합포험 소속 의원 40여명은 지난 4일 2박3일 일정으로 대마도를 다녀왔다. 신라와 고려 역사탐방 명목이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 등 한·파키스탄 의원외교협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일 일주일 일정으로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등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상임위 차원의 해외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정보위 소속 한나라당 정진섭·주성영·김효재 의원과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은 해외정보기관 시찰을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


농식품위 소속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과 민주당 김우남 의원 등 8명도 경마산업 시찰을 위해 두 팀으로 나눠 호주와 프랑스, 독일을 방문한다.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장윤석홍윤표 의원과 민주당 유선호 우윤근 의원은 7일부터 16일까지 법조인력 제도개선을 시찰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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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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