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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공주 "친구들의 난폭한 행동 때문에 학교 못가"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일본의 아이코(愛子) 공주가 동급생들의 '난폭한 행동'때문에 이번주 학교를 결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궁내청 노무라잇세이(野村一成) 동궁대부는 이날 열린 정례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난폭한 행동'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학교측과 원인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일 아이코 공주를 포함해 여러명의 아동들이 다른 반의 남학생들로부터 난폭한 행동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코 공주는 복통과 강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5일까지 학교를 가지 않고 있는 상태다.


궁내청 측은 "학교측과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특정 아동에 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지메를 당한 것으로는 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코 공주는 이키히토 일본 국왕의 손녀이자 나루히토 왕세자의 외동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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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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