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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차세대 게임 개발자 발굴 추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아메리카가 차세대 게임 개발자 발굴을 위해 '넥슨 이니셔티브' 공모전을 실시한다.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넥슨그룹의 미국 법인인 넥슨아메리카(대표 다니엘 킴)가 차세대 게임 개발자 발굴 프로그램 '넥슨 이니셔티브(Nexon iNitiative)'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넥슨 이니셔티브'는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종의 게임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총 상금 100만달러 규모로 마련됐다.


입상한 개발자들에게는 넥슨과의 공동 게임 개발 기회와 함께 넥슨그룹이 보유한 71개국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게임을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은 오는 5월 1일까지 '넥슨 이니셔티브' 공식 홈페이지(initiative.nexon.net)를 통해 진행되며, 18세 이상의 게임 개발자라면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넥슨에 따르면 PC 기반의 온라인 게임 관련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나 응모할 수 있지만, 게임 아이디어 제안서가 영문으로 작성돼야 하며 기존에 개발된 것이나 상업화된 서비스일 경우 응모가 제한된다.


넥슨아메리카의 서원일 부법인장은 "넥슨과 함께 향후 게임시장을 선도해 나갈 차세대 게임 개발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발 능력을 보유한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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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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