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생명윤리법 개정안 초안이 공개되면서 체세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33분 현재 퓨비트는 전날 보다 30원(3.68%) 오른 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앤(2.12%)과 에스티큐브(5.22%), 산성피앤씨(9.13%) 등도 강세다.
이날 생명윤리정책연구센터는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공청회를 열고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에 수정란이나 체세포 없이 난자만을 이용한 단성생식 연구에 대한 근거 규정이 명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생명윤리법에 따라 단성생식 연구는 근거 규정이 없어 연구 승인이 나지 않았으나 법이 개정될 경우 조건부로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한 주식시장 전문가는 "확정안이 나오지 않을 만큼 신중하게 투자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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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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