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중곡동 612-6 양지빌딩 5층에 서울형데이케어센터인 ‘광진구립 영화데이케어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pos="L";$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 ";$size="200,266,0";$no="20100305102118575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광진구립 영화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의 9988 프로젝트 핵심사업인 '치매 걱정없는 서울'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 밀착형 데이케어센터’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하고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부설로 운영되는 어르신 주·야간 보호시설이다.
광진구립 영화데이케어센터는 2010년 2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을 받았으며 10일 오후 3시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갖는다.
영화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신체활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종이접기와 단전호흡 웃음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치매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치매 등 1-3등급 노인 요양환자를 돌보는 보호시설이다.
데이케어센터는 치매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재활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른들의 생활 안정과 심신 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도모할 뿐 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까지 덜어줘 이용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이케어센터는 총 4곳으로 2010년에도 데이케어센터를 신규 확충하여 치매·노인성질환 어르신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 심리 정서 재활서비스를 제공, 이용 어른들에게 편안한 노후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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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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