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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커플, 실제 '궁합지수'는 어떨까?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성큼 다가선 봄, 브라운관 속 커플들의 러브라인도 달달해져만 간다.


톱스타 손예진이 '꽃남'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 MBC '개인의 취향'에서는 본격적인 동거생활이 시작됐고, 생애 첫 악역을 맡은 문근영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BS2 '신데렐라 언니'에서는 천정명의 "은조야..." 한 마디가 폭풍우처럼 안방극장을 휩쓸고 지나갔다.

'아이리스'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김소연이 180도 변신해 '쇼핑중독' 검사로 변신한 SBS '검사프린세스'에서는 '훈남' 박시후가 본격적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태세다..


이보영 지현우가 연기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는 KBS2 '부자의 탄생', '깨방정' 숙종 지진희와 발랄상큼한 동이 한효주의 호흡이 기대되는 MBC '동이'까지 드라마 속 커플들의 궁합이 궁금하다.

그 어느 때보다 선남선녀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문가에 의뢰해 드라마 속 커플들의 궁합지수를 알아봤다. 어떤 커플은 서로를 보완해 주기도 하고 또 다른 커플은 서로 상충되는 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둘의 호흡이 결과를 좋게 만든다


손예진은 훌륭한 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마음은 여유로우며 독립심과 자존심이 강한 사주. 아주 밝은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해서 예술적인 표현을 잘해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로 내면적으로는 외로움을 이겨내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이민호는 생각이 깊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다. 예의가 바르고 존경을 받지만 기가 약해서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지는 못하고 돌아서서 슬픔을 느끼는 성격이다. 소박한 사랑을 표현하기 때문에 진정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끈다.


손예진의 리드로 드라마가 진행되지만 이민호의 특성을 잘 살리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다. 두 사람의 호흡이 결과를 좋게 만들 것이다.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천정명, 서로 양보하고 주변인의 조언을 들어야


문근영은 여유로운 사람이지만 때로는 무엇인가에 외골수로 푹 빠져버린다. 팔방미인 스타일로 온화하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잘 지내는 성품이라 인기가 많다. 신앙심이 깊고 착해 사람에게 이용당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주변에 좋은 친구, 협력자들도 많으니 꿈을 가져도 좋다.


천정명은 다혈질의 기질을 가지며 강한 성격을 가진다. 타협하려 하지 않으며 세련된 센스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다. 그렇다고 거만하지는 않으며 때로는 아주 친절하다.


드라마에서 문근영이 원하는 바를 잘 살리면 그 드라마는 잘 되겠지만 서로 양보 못하는 면이 있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잘 새겨야 한다.



■검사 프린세스 김소연-박시후, 맛깔나는 분위기 조성이 관건


김소연은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다. 끼가 많고 친절하며 머리도 좋아 이것이 포인트가 돼 자신을 더욱 인기로 끌고 갈 것이다.


박시후는 숙고하는 타입으로 집중력이 있어 기를 잘 관리한다. 이상이 높지만 그를 받들어 줄 사람을 잘 만나야 이룰 수 있다. 신념이 강해 책임감 역시 강하다.


이 두 사람은 커플로 드라마를 하면 박시후의 연륜과 김소연의 개성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김소연은 맛깔나는 까칠한 분위기를 조성해 그 특성을 잘 나타낸다면 드라마는 성공할 것이다.



■동이 한효주-지진희, 보기 드물게 성공적인 드라마 궁합


한효주는 견고한 인상으로 생각이 깊고 믿음직한 사람이다. 자신의 원하는 것을 예의바르게 행동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가 약해 자신의 의견을 크게 나타내지는 못하지만 솔직한 성격으로 그런 것을 커버한다. 싫은 일은 하지 않기에 오히려 신뢰를 받는다.


지진희는 풍부한 감정과 통찰력이 돋보이는 사람이다. 소박하고 자유스러운 생각과 상상력이 있어 무엇이라고 창의력을 발휘해 순간을 잘 넘긴다. 초면이라도 구면같이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성격. 머리 회전이 빨라 자신의 생활에도 충실하다.


그러므로 이 두사람이 커플로서 드라마를 하면 한효주의 특성과 지진희의 통찰력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보기 드물게 성공적인 드라마가 된다.



■부자의 탄생 이보영-지현우,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궁합


이보영은 감각이 있고 창조적인 예술가 타입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에 착안해 남들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으로 처음 만난 사람과도 쉽게 친구처럼 친해지는 타입. 머리 회전이 빠르고 말도 잘하며 어디를 가더라고 시선집중을 받는다. 이제부터 인기가 상승하는 운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정보를 빨아들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지현우는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타인의 선동에 용기를 갖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이다. 주위의 사람에 의해 기분이 바뀌므로 주변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있으니 생각을 크고 높게 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신뢰받는 사람으로 프라이드가 높고 칼같이 정확한 성격이다.


이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커플로 활약한다면 서로 보완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이보영이 리드를 잘해야 목적을 이루어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다.

도움말=최무웅 건국대 명예교수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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