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40,183,0";$no="201003041150149899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지행의 아름다운 임신>
뱃살 빼려다 가슴까지 작아지면 어쩌지? 많은 여성이 한 번 쯤 고민해봤음직한 일이다. 심지어 다이어트 결과가 '뱃살은 그대로 가슴만 작아졌다'라면 최악의 시나리오일테다.
실제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가 바로 가슴이다. 여성의 가슴은 대부분 지방으로 이뤄져 있어 유산소 운동이나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당연히 살이 빠질 수밖에 없다.
실연의 아픔에 곡기를 끊은 여성이 얼굴과 체형만 야위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당사자라면 브래지어 공간이 남아도는 허탈한 상황을 잘 알 것이다. 덤으로 변비에 기미까지 생긴다면 지독한 실연의 후유증이라 할 수 있다.
하체보다 상체의 신진 대사율이 좋은 사람이라면 피해는 훨씬 심하다. 특히 하체비만이 많은 소음인 여성의 경우가 이에 해당되는데, 수술할 생각이 아니라면 굶는 다이어트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다시 살을 찌운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탄력을 잃어 축 쳐진 가슴을 복구하기는 정말 어렵다.
그런 점에서 나 홀로 다이어트는 위험하다. 체중계 숫자에 얽매여 건강을 바로잡는 다이어트의 본래 목적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이어트를 한 후에라도 체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곤해진다면 방법이 틀렸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전체적인 신체 균형을 고려해 다이어트에 임해야 한다. 하체비만 소음인 여성인 경우는 특히 팔굽혀 펴기 등 근력운동을 병행해 가슴근육을 키워줘야 한다. 바닥에 짚은 양손의 폭이 크면 클수록 볼륨업 효과는 크다.
한의학박사 정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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