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양제넥스(대표 김 량)는 4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4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이석철 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삼양제넥스는 보통주 1650원(현금 33%), 우선주 1700원(현금 34%)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삼양제넥스는 지난해 매출 3076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선임된 이석철 삼양제넥스 감사는 1944년 강원 평창 출신으로 1969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1992년 그룹경영기획실 부장을 거쳐 2000년 상무로 선임, 2002년까지 삼양사 사료BU 본부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삼양제넥스 감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삼양엔텍(대표 문현동)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소재 삼양엔텍 본사 강당에서 제3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문현동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기호식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삼양엔텍은 지난해 매출 172억원, 당기순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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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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