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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오는 6월 방송예정인 MBC드라마 '로드 넘버 원'이 대규모 전쟁신과 피난길신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로드 넘버 원'에서 장우(소지섭 분)와 태호(윤계상 분)는 수연(김하늘 분)을 사이에 둔 사랑의 연적이지만 전쟁터라는 사지를 뚫고 함께 살아나가야 하는 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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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진행한 전투신은 총 5회로 그 중에서 가장 큰 규모는 14부에서 소개될 장면이다. 장우와 태호가 속한 중대가 미군 부대와 함께 후퇴하다 소나기 같은 폭격을 맞는 신.
강원도 평창의 평원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200명이 넘는 엑스트라가 동원됐다. 2000평 규모의 광활한 대지 전체가 폭격 당하는 스펙터클한 신을 연출하기 위해 곳곳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 후 동시에 터트리는 고도의 기술이 사용됐다. 또 세세한 부분까지 잡아낼 수 있도록 5대의 카메라를 설치, 동시에 촬영해 마치 전쟁 영화를 보는 듯한 블록버스터급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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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월에 촬영된 피난길 장면은 매서운 눈발이 날리는 장면을 위해 거대 강풍기가 동원됐다. 혹독한 겨울 날씨 속에서 거대 강풍기의 바람으로 인해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배우들도 감독의 큐 사인과 컷 사인을 듣기 힘들어 촬영은 무려 5시간이나 계속됐다.
100여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이 피난 장면은 모든 것을 잃고 낯선 곳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절절히 담아냈다는 후문.
이장수, 김진민 PD가 연출을 맡고 '태극기 휘날리며'의 한지훈 작가가 3년여에 걸쳐 완성한 대본으로 만드는 '로드 넘버 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손창민, 최민수 등이 출연해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우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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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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